“조엘과 저는 웹 사이트를 만드는 것에 대해 논의했습니다. 아무래도 웹 사이트가 있다면 프로젝트를 런칭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. 그래서 저는 혼자서 도큐사우루스를 적용해보았습니다. 대략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나보네요. 여러분의 맘에 드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해서 PR을 요청했습니다. 기존 워크플로우에 문서를 추가하는 건 그냥 마크다운 파일만 추가해주면 됩니다.
— Profilo팀에 보낸 메시지
이번 글은 도큐사우루스를 사용해 Profilo 웹 사이트를 만든 짧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
Profilo는 안드로이드 앱에서 성능 관련 기록을 수집하는 라이브러리입니다. 올해 초에 공개됐습니다. 처음 프로젝트가 깃헙에 공개됐을 때는 기능을 설명하는 몇 개의 마크다운 파일만 게시했습니다. 제품 브랜딩이나 기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웹 사이트는 없었습니다. 그래서 기존 문서와 이미지를 웹 사이트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었습니다.